경산문화관광재단, 문체부 '2026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2건 선정, 총 4억 5천만 원 국비 확보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가가호호' , 아동·청소년 시각 예술 교육 기반 조성 '꿈의 스튜디오', 동시 선정... 재단 중심의 문화 예술 교육 기반 본격 확대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5-11 19:10:15

▲ 경산문화관광재단
[뉴스다컴] (재)경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상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 예술 교육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기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와 ▲아동·청소년 시각예술 기반 창작 교육 지원사업 '꿈의 스튜디오'로, 지역민의 삶과 일상에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가가호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 구조 속에서 가족 간 관계 회복과 지역 공동체 연결을 목표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교육 사업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청년 1인 가구, 신중년 1인 가구, 한부모·조손 가정, 영유아 양육자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상으로 음악·미술·무용·연극을 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산시의 도농 복합도시 특성과 생활권을 반영하여, 가족센터·공동육아 나눔터·경산 청년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함께 선정된 '꿈의 스튜디오'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상시 운영형 시각예술 교육 거점 구축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의 작업실이나 전문 스튜디오에서 회화·조형·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예술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장기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1~3년 차에는 매년 1억 원, 4~5년 차에는 매년 5천만 원의 국비를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총 5년간 4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6년 차부터는 자체 운영이 가능한 자립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회화·조각·설치·사진·도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 AI·로봇·메이커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및 지역 예술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기반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최상룡)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의 문화 예술 교육 가능성과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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