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도지사, 영동군 찾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 현안 논의

군민 150여 명과 타운홀 미팅 개최, 관광 경쟁력 강화 및 민생 현장 의견 청취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10-06 19:00:27

▲ 영동군 타운홀 미팅
[뉴스다컴]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10월 6일 영동군을 찾아 지역의 주요현안을 살피고 주민간담회와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군민들과 민생현안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용한 지사는 영동군의회를 찾아 군의장 및 군의원들과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했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어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 생활인구 30만명, 영동형 체류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영동의 관광여건과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검토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박준서 군 행정관광복지국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순복 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양무웅 노인회장, 이현철 전통시장상인회장,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신용한 지사는 토론 과정에서 제기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신용한 지사는 “관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영동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삼봉천(화신지구) 유지관리사업 ▲영동군 어서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임산물 토양개량 및 친환경 비료지원 ▲구룡골 탕탕 음식특화거리 조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읍·면 방역체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지사는 이어 영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센터 건립 추진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지역농협 조합장과 수출·농업인단체 회장 등 영동군 농업분야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를 브리핑 받았으며, 직접 잔도길을 올라보며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은 도비 140억 원 포함해 총사업비 330억 원을 들여 용산면 율리 초강천 절벽 일대에 스카이 전망대와 잔도, 잔도 연결 교량, 출렁다리, 메인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영동군 주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가 도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장에서 듣는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 타운홀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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