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중앙아시아 한국대학교 부총장과 간담회 개최

키르키즈스탄 한국어·한국학 교육 현황 공유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10-06 19:00:10

▲ 양천구의회, 중앙아시아 한국대학교 부총장과 간담회
[뉴스다컴] 양천구의회는 6일 오전 11시 의회 1층 회의실에서 키르키즈스탄 중앙아시아 한국대학교 백태현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양천구의회 의원들이 국외연수 기간 중 중앙아시아 한국대학교를 찾아 현지 교육 현황을 살피고 교류를 나눈 인연을 계기로 백태현 부총장이 양천구의회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백태현 부총장은 키르키즈스탄 한국어교수협의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지 한국어 교육 발전에 힘써 온 전문가로, 이날 간담회에서 키르키즈스탄의 한국어·한국학 교육 현황과 대학 운영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중앙아시아 한국대학교는 2012년 설립된 ‘키르키즈 한국대학’을 바탕으로 2017년 설립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사회·경제·문화 등을 함께 배우는 한국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의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앙아시아 한국대학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 구성과 졸업 후 진로,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 현황 등 대학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키르키즈스탄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향후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천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한국대학교와의 교류를 이어가며,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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