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제안하고 익산이 실행한다
시민참여위원회 2차 회의…상반기 추진상황·하반기 계획 점검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8-26 18:25:20
[뉴스다컴] 익산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익산시 시민참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시민을 비롯해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방영 시민참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시민참여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추진과제별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과 행정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이어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를 살피고, 실행 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행정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선 9기 시정방침인 '시민의 힘으로 완성하는 시민주권도시'를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정책에 담아 시민이 시정 과정에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조방영 시민참여위원장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며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는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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