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양수산부 장관과 고수온 대응 현장 점검

양식어가 애로 청취·피해 예방 대책 논의… 정부 지원 확대 요청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7-30 18:25:15

▲ 여수시, 해양수산부 장관과 고수온 대응 현장 점검
[뉴스다컴] 여수시는 지난 26일 가막만·여자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영학 여수시장은 30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돌산읍 금봉리 소재 육상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상양식장의 사육관리 현황과 대응 장비, 수온 상황 등을 살피고 고수온 장기화에 대비한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시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이상수온 대응사업비 추가 지원 ▲긴급방류 배정 물량 확대 ▲신규 월동지 시범운영 추진사업 지원 등 이상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아울러 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 지역 현안 사안에 대해서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고수온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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