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충혼탑서 엄수

10시 정각, 전국 동시 묵념, 사이렌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6-07 17:55:12

▲ 속초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충혼탑서 엄수
[뉴스다컴] 속초시는 6일 오전 10시 도문동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낭송, 진혼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늘의 평화와 일상이 그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있음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마음 깊이 새기는 날”이라며“속초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현충시설 관리와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념식에 앞서 속초시는 충혼탑 계단 보수와 탑신 청소, 전정 및 제초작업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배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현충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