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음건강 지킨다’… 은평구, ‘생명사랑 세미나’ 개최

세계 자살예방의 날 앞두고 청소년 자해·자살 예방 방안 모색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9-08 18:05:04

▲ 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진행된 ‘2026년 생명사랑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
[뉴스다컴] 서울 은평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 자해·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2026년 생명사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기 자해 및 자살’을 주제로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공동 주최하고, 은평구보건소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했다.

이날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자해·자살의 현황과 원인, 예방·대응 방안 등을 살펴봤다.

행사는 김은진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김수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의 개회사, 김시완 은평구보건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수현 은평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청소년기 자해 및 자살로 인한 응급실 내원 실태’를 주제로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김은진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청소년 자해·자살의 원인과 특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지원 생명지킴이교육 강사가 ‘자살위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진행해 위기 청소년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청소년 자해·자살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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