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봉제업체에 인력과 인건비 지원 ‘봉제인턴십 지원사업’ 시행

봉제업체 12개소와 봉제업 구직자 12명 매칭 인력난 해소, 봉제인력 양성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6-09 17:50:09

▲ 동대문구청
[뉴스다컴] 서울 동대문구가 봉제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봉제인턴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202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봉제인턴십 지원사업’을 실시해 동대문구 내 봉제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고 신규 봉제인력을 양성, 봉제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동대문구 내 봉제업체 12개소와 봉제업 구직자 12명이다.

구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봉제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동대문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구직자들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에서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4주간 집중 교육받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구직자는 봉제업체와 ‘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해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구는 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턴 1인 당 최대 4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동대문구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인턴근무자에게 최저임금 지급 및 4대 보험이 가능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0일까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답십리로48길 19) A동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구비 서류 및 세부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봉제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봉제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제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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