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읍·면·동장 대상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읍면동, 통합돌봄의 ‘첫 번째 접점’… 전담인력 배치가 중요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9-30 17:50:14

▲ 충북도, 읍·면·동장 대상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다컴] 충북도가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지역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전담인력 배치에 앞서 지난 9월 30일 11개 시군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이 주관하며,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와 ‘읍·면·동장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 전담인력 배치를 앞두고 읍·면·동장이 통합돌봄의 추진체계와 전담인력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읍·면·동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초기상담, 통합판정 의뢰, 서비스 연계 등을 담당하는 통합돌봄의 첫 번째 접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통합돌봄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전담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치하고 읍·면·동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및 추진체계 ▲읍·면·동의 역할 ▲대상자 발굴·초기상담 및 서비스 연계 ▲전담인력 배치와 업무 지원 등을 다뤘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인력이 배치된 이후 읍·면·동에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돌봄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원 도 노인복지과장은 “읍·면·동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가장 먼저 만나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현장의 출발점”이라며 “전담인력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이 살던 곳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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