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하수도시설 사업현장 집중점검 실시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4-30 17:25:20
[뉴스다컴] 합천군(안전건설국장 이동률)은 28일 ‘2026년 하수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하수도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하수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처리 공정 효율화를 통한 안정적인 방류수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동률 안전건설국장은 대병면 일원의 ▲유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사업비 87억원)과 ▲성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사업비 184억원)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와 처리장 신설·증설을 통해 미처리 하수의 하천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하천 수질 개선은 물론 개인하수처리시설 폐쇄에 따른 악취 감소 등 주민 보건위생 및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뒤이어 방문한 합천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생물반응조 및 총인처리시설 등 수처리 효율을 높인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합천군은 2025년 기준 ‘방류수질 기준 초과 0건’을 달성하는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실시간 수질감시시스템(TMS)과 자동화된 연계처리 시스템을 통해 방류수질을 법적 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하여 방류 하천의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합천군에서는 하수도정비 관련 계속사업(총10건 1,829억원)을 추진중에 있고, 2027년도 신규사업(2건 493억원)을 건의하여 합천군 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합천군 공간정보활용시스템 하수기능 고도화용역’ 및 기술진단용역 등을 시행하여 하수도 관망․시스템 관리체계 구축 뿐만 아니라 현재 하수도시설 관리상태를 점검 후 효율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률 안전건설국장은 “하수도 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및 시설 현대화와 철저한 수질 관리는 쾌적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시설 관리를 통해 하수도 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악취 없는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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