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7년 농촌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

지역 농업 경쟁력 높일 창의적 제안 모집,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7-08 17:30:33

▲ 나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7년 농촌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신청받는다. 사진은 로봇 방제기 활용 노지 스마트 현장 실증 시연회 모습.
[뉴스다컴] 지역 농업의 미래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농업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농업인의 창의적인 제안과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7년 농촌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며 참여형 농정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농촌진흥사업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사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범사업과 연구사업에 반영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법인)이며 농촌진흥 분야의 시범사업이나 연구사업으로 추진 가능한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과 우편, 방문(나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진흥과)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사업 기획 단계부터 농업인의 의견과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높은 상향식 농정을 구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지역 농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 저장성과 품질 향상, 유통 효율 개선, 소비 확대를 위한 저장기술과 가공·활용 방안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그동안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우수 재배모델 확산, 신소득 작목 육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더욱 반영하고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진흥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의 가장 좋은 해답은 현장에서 나온다”며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나주시 농업진흥과 농촌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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