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23일 2026년 정기총회 개최하고 임원 선출 및 새해 비전 선포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1-23 17:20:12
[뉴스다컴] 전주지역 사회복지 시설·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주도하는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협의회 임원 및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2025년의 사업 성과를 결산하고, 2026년 새로운 복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신임 임원 선임 등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주요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새로 부임한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참석해 현장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행동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사회복지협의회야말로 전주시 복지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 “올 한 해도 민과 관이 원팀(One-team)이 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주시 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중추 기관으로, 현재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주민도움센터’ 운영 △‘좋은 이웃들’ 사업 △‘사랑의 천사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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