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부의장ㆍ유소은 시의원,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 회장단과 교육ㆍ지역현안 논의

“학부모 목소리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가교”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9-30 17:05:50

▲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 회장단 간담회
[뉴스다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춘천5)은 9월 30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관 접견실에서 춘천시의회 유소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과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퇴계동 내 학교의 애로사항과 교육ㆍ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정재웅 부의장은 “지역구 내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생·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지역 의원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행정기관이나 학교가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데 학부모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가 교육만 이루어지는 독립된 공간에 머무르기보다는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필요가 있다”며 “학부모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결합도를 높이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운영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보다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 학부모 대표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운영상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소은 춘천시의원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공론화할 필요가 있는 정책과제로 ▲학교 공간의 효율적 활용 ▲지역별·테마별 특화 공원 조성 및 활용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휴공간 활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정재웅 부의장은 “교육 현장의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역 공동체의 문제”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단순한 건의에 머무르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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