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장년층 '웹소설 작가 데뷔' 돕는다… 커리어 탐색 특강 개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진행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5-11 16:55:09
[뉴스다컴] 광진구가 장년층 세대가 은퇴 전후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변화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장년층 커리어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고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분야를 중심으로 입문 교육을 제공해, 시작하는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프로그램은 글쓰기와 콘텐츠 창작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첫 과정은 ‘웹소설 시장 데뷔 가이드’로,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웹소설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웹소설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독자와 만나는 콘텐츠로, 장르의 폭이 넓고 개인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강의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진구 평생학습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웹소설 시장 현황과 전망 ▲웹소설 분야와 플랫폼의 특징 ▲작가 등단 구조 등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북마녀랩스 대표이자 다수의 웹소설 관련 도서를 출간한 ‘북마녀’가 맡는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50세부터 64세까지의 장년층이다.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62년 1월 1일부터 1976년 12월 31일 사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광진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5월 21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년층이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입문 과정”이라며, “생애 전환기를 맞아 배움을 이어가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인문, 디지털, 시민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의 지속적인 배움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학습나루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상학습관을 비롯해 광나루아카데미, 대학 연계 교육,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등 생애주기별 맞춤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장년층 세대가 자신의 관심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동 분야를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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