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한화시스템-제주대-협약형 고교 손잡고 우주항공 인재 키운다...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1-30 13:55:10

▲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 전략산업 수요 기반 교육 프로그램
[뉴스다컴]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역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형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수요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8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인재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재학생과 제주대학교 전자공학과 학부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관계자와 2025학년도 2학기 (재)오리온재단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참여팀인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소속 제주엠텍 팀이 특강 강사로 참여했다.

제주엠텍팀은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융합교육과정 항공우주트랙에 편성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제주 지역 현안 해결을 주제로 한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팀으로, 제주 지역 우주항공 분야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목표로 ‘3D 프린팅 기반 오픈소스 풍동 실험 장치 개발’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결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도출된 실질적인 성과를 교육 현장에 연계·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강에서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관계자의 ‘우주항공 분야 산업 동향 및 전략산업의 이해’ 주제 강의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풍동 실험 키트를 제작한 제주엠텍팀의 설계·제작 과정과 실제 교육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우주항공 분야 기초 공학 개념과 관련 산업의 기술 적용 사례를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진로 인식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협약형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대학 학부생과의 공동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인재 양성의 단계적·연속적 교육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주항공을 비롯한 제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융합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고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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