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홍보용 포스터 기관별 배부
[뉴스다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치매 치료비, 조호 물품 지원 및 치매 공공후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읍면 사무소, 마을 경로당,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노인복지 및 장기 요양 시설 등 관내 총 248개소에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12월 12일~13일 동안 일괄 배부한다.

치매 치료비는 치매 진단을 받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내 있는 분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월 3만 원 연 36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며, 조호물품 또한 치매 진단을 받은 분에게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공공 후견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가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존엄한 인격체로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관리사업 홍보용 포스터 지역사회 배부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치매 환자의 권리를 지켜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치매 질환이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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