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운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5-11-26 12:30:41

▲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견학
[뉴스다컴] 하동군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완료지구 운영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지는 제주시·서귀포시 일원이며, 운영위원들은 △서귀포시 남원드림센터 △영천 나비문화센터 △와흘메밀마을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참석자들은 시설 운영 방식, 주민 참여 프로그램, 유지관리 체계 등도 직접 살펴보며 현장에서 운영 성과와 도전 과제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운영위원들이 마을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완료지구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지구 간 교류 활동,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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