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민원담당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개최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8-28 12:05:46
[뉴스다컴] 옥천군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8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규철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민원 담당자 보호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반복·폭언 등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황규철 군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민원행정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군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공공서비스로, 단순한 응대를 넘어 군정에 대한 신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에게 민원은 일상적인 문의가 아니라 삶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절실한 요청인 경우가 많다”며 “공직자는 단순히 규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관점에서 경청하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책임 있게 안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담당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군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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