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짬뽕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5-09-16 12:05:39
[뉴스다컴] 군산시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영민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짬뽕페스티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짬뽕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두 축제의 총감독인 장진만 감독의 각 축제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김영민 부시장의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 및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함께 공유함은 물론, 관련 부서들이 힘을 모아 안전관리와 교통통제, 위생 관리 및 홍보 등 축제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사항들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불편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의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대표 미식축제인 짬뽕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토대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짬뽕페스티벌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구 시청광장과 백년광장 및 근대역사박물관 특설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짬뽕페스티벌은 개막일인 9일 16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8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4일간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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