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립 제주교향악단 '2026 신인음악회' 개최

7월 14일 제주문예회관서 무료 공연…7월 13일까지 온라인 사전예매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7-03 11:35:36

▲ '2026 신인음악회' 포스터
[뉴스다컴]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7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6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인음악회 협연자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피아니스트 정홍연과 첼리스트 차단비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객원지휘자 김여진의 지휘 아래 제주교향악단과 함께 젊은 음악가들의 뛰어난 기량과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보르딘의 ‘이고르 왕자’ 서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피아니스트 정홍연이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5’를 연주하고, 첼리스트 차단비는 프로코피예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125’를 선보인다.

객원지휘자 김여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와 빈 국립음악대학교 오케스트라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홍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크푸르트 국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스타인웨이 장학상과 프란체스코 파올로 넬리아 국제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첼리스트 차단비는 제주 출신 연주자로 서울예고를 조기 입학·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과정을 마쳤다. 중앙음악콩쿠르 1위,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 아티스트 부문 대상 및 솔로 부문 1위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정보는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7월 1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예매하면 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신인음악회는 역량 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제주교향악단과 함께 무대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제주교향악단이 함께하는 무대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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