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쌍안경으로 즐기는 별자리 여행' 추진

"여름밤 우주여행 가족과 함께해요"..교육 듣고 쌍안경 4주간 빌릴 수 있어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7-09 11:25:23

▲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쌍안경으로 바라보는 밤하늘’ 프로그램 포스터
[뉴스다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이달 2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쌍안경으로 밤하늘 관측 방법을 배우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잡한 조작법과 좁은 시야의 망원경 대신 넓은 시야와 직관적 사용감을 가진 쌍안경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밤하늘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해 준다.

‘과학 도구 빌려주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특별판으로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밤하늘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는 오감 만족 체험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쌍안경 사용법과 밤하늘 관측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 뒤 도심 속 별자리를 찾아보는 일상 속의 경이로운 과학적 체험을 한다.

특히 단발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후에도 밤하늘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쌍안경을 4주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지루할 틈 없는 알찬 천문 실습 교육으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총 8가족(1가족당 2~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3일 오전 11시 정각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소식·행사→새소식→공지사항)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비용은 가족당 25,000원이다.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참여 가족 수에 제한이 있는 만큼 빠른 접수 마감이 예상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벗어나 밤하늘 우주를 관찰하는 세대 공감의 장이 참여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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