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지 지능형 농업 시범지구 업무협약 추진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3-12-15 11:21:09
▲ 평창군청
[뉴스다컴] 평창군은 12월 15일,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대회의실에서 노지 지능형 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사업비는 200백만 원(국비 100백만 원, 군비 100백만 원)이고 작목별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기술 수용역량,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을 지정하고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해당 업무협약은 농촌진흥청과 평창군 외 8개 시군(함양군, 당진시, 거창군, 옥천군, 상주시, 연천군, 김제시, 신안군)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평창군은 노지 지능형 농업지구 고령지 관리모델(배추, 무)에 해당되며 2024년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황혜영 기술지원과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농가들이 겪고 있는 영농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연계 하에 무, 배추 생산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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