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 ‘영화로 보는 역사의 조각’ 프로그램 개강
도서관에서 영화를 통해 역사와 인문학을 만나다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2-04 11:15:23
[뉴스다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3일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하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화로 보는 역사의 조각’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일까지 4회 일정으로 현택훈(작가)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문학작품이 원작인 영화를 감상하고 작품 속에 투영된 시대상과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강 첫날 학생들은 ‘남한산성’ 영화 속 주요 장면이 실제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토론하며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역사 현장을 간접 체험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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