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마현지구 배수개선사업』, 2026년 기본조사 대상 선정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2-04 11:15:09
[뉴스다컴] 철원군은 23년부터 마현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강원도 타작물 분야 1순위 대상지로 상정됐으나, 마현천 준설 등 정비계획과의 연계추진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최종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2025년 다시 마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신청한 결과, 3년 만에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마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국비 9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상습 침수구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될 예정이다.
수혜면적은 72.1ha이며, 주요 공사로는 배수로 정비 3.8km, 매립 7.1ha가 포함된다.
향후 일정은 2026년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 신규지구 착수와 함께 세부설계를 추진한다.
2028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신석천 농업정책과장은 “마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요청해 온 숙원사업으로, 매년 반복되는 원예시설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들에게 피해 예방과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00%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철원군의 재정운영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도비 확보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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