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30년까지 ‘K-돌봄 선도도시’ 만든다
지난 28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심의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9-29 10:20:19
[뉴스다컴] 춘천시가 2030년까지 시민에게 필요한 돌봄을 제때 연결하는 ‘K-돌봄 선도도시’를 만든다.
춘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2027~2030) 춘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했다.
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K-돌봄 선도도시 춘천’을 비전으로 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마련하고,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이를 심의했다.
이번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춘천의 복지와 돌봄 정책을 이끌 4년간의 청사진이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먼저 찾아내고, 복지·보건·교육·일자리·주거·문화 영역의 서비스를 시민의 삶에 맞춰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시는 △원스톱 통합돌봄 완성 △시민 모두의 건강, 활기찬 노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춘천 △장벽 없는 일상, 당당한 자립 △더 가까운 공동체, 더 촘촘한 안전망 5개 전략 아래 34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강화와 어르신 일자리·사회참여 확대, 공공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 등 10개 사업은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사회보장급여 이용과 수급권자 발굴, 담당 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18개 세부사업도 담았다.
시는 30일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연구용역과 현장 의견수렴, 중간·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안을 만들었다.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는 주민 의견을 받아 이날 대표협의체에서는 지역의 복지수요가 충분히 반영됐는지와 사업 간 연계, 예산·인력 등 실행 기반을 살폈다.
육동한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먼저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연결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라며 “2027년부터 매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복지 현장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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