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대신 카페로” 정읍시, MZ세대 공무원 마음 잡는 ‘소통 행정’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2-06 10:10:06
[뉴스다컴] 정읍시가 지난 5일 이학수 시장과 신규 임용된 공무원 14명이 함께하는 ‘신규직원 현장 소통 간담회(브런치 토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처음 도입해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던 소통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연속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관내 카페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갓 공직 사회에 입문한 신규 직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신규 직원들은 브런치를 함께 즐기며 근무 소감과 조직 생활에 대한 진솔한 생각들을 공유했다.
특히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세대와 직급을 넘나드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신규 직원들의 꾸밈없고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조직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조직 운영과 직원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직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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