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제29차 김해복지포럼』 개최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4-11-27 10:10:33

▲ 『제29차 김해복지포럼』 개최
[뉴스다컴] 김해시복지재단은 12월 20일 오후 2시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역할 및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29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사회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의 사례 공유 및 역할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시설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의 1부에서는 박노숙 협회장(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초고령사회 대응을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역할 및 방향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김희년 교수(인제대학교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곽인철 관장(마산금강노인종합복지관), 박은숙 과장(김해시청 노인복지과), 정순미 관장(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황수진부장(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이 토론자로 나선다.

초고령사회와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참여가 가능하고, 대면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12월 13일까지 김해시복지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영호 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모델을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다양한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김해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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