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접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통해 경영 안정 기대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8-06 08:20:14

▲ 원주시청
[뉴스다컴] 원주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026년 하반기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융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283억 원의 융자를 추천했으며, 하반기 융자 추천 규모는 117억 원이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에서 최대 3억 원까지이며,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최대 8억 원, 그 외 업종은 최대 2억 원, 중복 신청 시 합산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최종 지원 규모는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의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정보관련업, 건설업(2년 이상 사업 영위),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신청은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접수하며, 8월 25일부터는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구비서류,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 사전 절차는 원주시 누리집 '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2026년 하반기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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