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식중독 예방·위생점검 동시 추진

수산물(굴,회) 취급 식품접객업소 점검 : 2.5.(목) / 15개소

이지예 기자

leessm7@gmail.com | 2026-02-04 08:05:19

▲ 동해시청
[뉴스다컴] 동해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 주요 원인이 노로바이러스이며 발생 장소 또한 일반음식점이 많은 점을 고려해 굴, 회 등 수산물 취급 업소와 배달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지도·점검 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굴·회 등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과 동해시가 함께 참여해 현장 대응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합동 점검은 2월 5일,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 15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교육·홍보 중심의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달 음식점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다소비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위생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두바이 쫀득쿠키’ 등 디저트류를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과 위생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무인식품판매점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배달 음식점 위생점검은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디저트류 배달음식점 11개소와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5개소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영업장 및 조리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판매 여부 △개인위생관리(위생모·위생복·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행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판매제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 식품 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윤혜경 예방관리과장은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배달 음식점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여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자율점검표와 홍보자료 배부를 통해 영업주 스스로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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